作词 : 유정현 作曲 : 유정현 반짝 구름이 지나간 하늘 간지럽게 부는 바람 좀처럼 느껴지지 않았던 많은 것들 찰랑 노란 햇빛이 비치는 물웅덩이를 피해서 한 발씩 내딛다 보면 나는 어디쯤에 있을까 발 이끄는 대로 걷자 지친 맘에 숨을 불어 주자 내 작은 걱정에 피어난 씨앗들이 흩어질 때까지 나와 함께 걷자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째깍 시간은 아무래도 좋아 저 무지개를 따라서 한 발씩 내딛다 보면 나는 어디쯤에 있을까 맘이 끄는 대로 걷자 지친 맘에 숨을 불어 주자 내 작은 걱정에 피어난 씨앗들이 흩어질 때까지 나와 함께 걷자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내 작은 걱정에 피어난 씨앗들이 흩어질 때까지 나와 함께 걷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