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二十岁 作曲 : 스무살, 김솔(Kim Sol) 조용히 내린 어젯밤 너에 대한 마음 고이 적어 가만히 바라보다 한자씩 읽어 내려가 사랑 음 그래 그 맘이 맞는 것 같아 어쩌면 그보다 더 커다란 말을 찾는 걸지도 아마 언젠가 꽤 옅어진대도 지금 이 감정들을 기억하기로 해요 오랜 시간 뒤 우릴 돌아봤을 때 그립거나 너무 아쉽지는 않게 어떤 말 어떤 감정을 더해볼까요 그러면 내 맘을 다 꺼내어 보여줄 수 있나요 아마 언젠가 꽤 옅어진대도 지금 이 감정들을 기억하기로 해요 오랜시간 뒤 우릴 돌아봤을 때 그립거나 너무 아쉽지는 않게 아마 언젠가 꽤 옅어지겠죠 지금 이 감정들은 추억으로 적히죠 오랜 시간 뒤 우릴 꺼내봤을 때 그립거나 너무 아쉬워 말아요 부디 나와 같은 생각이길 바라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