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苏秀彬 作曲 : 苏秀彬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까 나는 좋아하는 법도 다 잊어버렸어 분명히 알아야 하는 건 뭘까? 평화로움이 한참 날 헷갈리게 해 우리라는 건 내 마음대로 뿜어내는 연기처럼 돼 한적한 여유에 기대어도 돼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일에 못마땅한 얼굴에 그늘을 드리우며 이제는 당연해져 버린 걸까 평화로움이 한참 날 헷갈리게 해 우리라는 건 내 마음대로 뿜어내는 연기처럼 돼 한적한 여유에 기대어도 돼 내게는 너무도 소중한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아름답던 우리의 순간 우리라는 건 제 마음대로 원하는 걸 바라보면 돼 한적한 여유에 기대어도 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