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전현재 作曲 : 전현재/Xan CLA 编曲 : Xan CLA 항상 사랑이었네 스며든 것뿐인데 바짝 말라버렸네 아 난 왜 항상 바람이었네 불어온 것뿐인데 홀딱 젖어버렸네 아 난 왜 지나온 길을 자꾸만 돌아서는지 두고 갈 건 두고 가도 괜찮은데 가벼운 가슴으로 원하는 건 이미 갖고 있었지 떠나는 건 내 것이 아니었지 잊어버린 너의 이름이 문득 차오르면 한 곳에 묻어두리 원래 내 것이 아니었으니 잠깐 사랑이었네 모든 것이었는데 전부 잃어버렸네 아 난 왜 잠깐 바다였었네 아름다웠었는데 더럽히고 말았네 아 난 왜 지나갈 길을 자꾸만 망설이는지 두고 온 건 두었어도 소중한데 충분한 마음으로 원하는 건 이미 갖고 있었지 떠나는 건 내 것이 아니었지 잊어버린 너의 이름이 문득 차오르면 한 곳에 묻어두리 원래 내 것이 아니었으니 외로움은 항상 남은 것들의 의미야 잊은 것 같다가 차오르는 게 맘이야 퉁명스러운 기억마저 돌아가고픈 순간처럼 원하는 건 이미 갖고 있었지 떠나는 건 내 것이 아니었지 잊어버린 너의 이름이 문득 차오르면 한 곳에 묻어두리 원래 내 것이 아니었으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