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verycoybunny 作曲 : verycoybunny 编曲 : 권세영 난 조금 망가져 있지만 이유를 너에게서 찾진 않아 우리 둘 사이에 뭔가가 있었던 것만은 확신해 오후 두 시 그림자에 몸을 던져 넌 그랬잖아 널 머금으면 늘 탈이 났어 네 메세지가 끊긴 뒤로 hey 널 껴안기 위해 그대로 서 있어 이게 꿈이라고 해도 hey 정신이 아팠어 너에게 너무 많은 생각을 써 버려서 왜 하필 완벽하게 내 타입인데 누가 좀 알려줘 경고등이 뜨기 전에 부드럽게 쓰다듬는 내 머리 위에 얹힌 손이 위험일지 위로일지 여기저기 나를 찔러 hey 널 껴안기 위해 그대로 서 있어 이게 꿈이라고 해도 hey 난 살고 싶어서 또 죽고 싶었어 이게 꿈이 아니어서 확신의 미소를 내게 지어주면 (확신의 미소를 내게 지어줘) 경고 같은 건 다 아무 소용 없어 (미래는 매일매일 바뀌고 있어) hey 널 껴안기 위해 그대로 서 있어 이게 꿈이라고 해도 hey 정신이 아팠어 너에게 너무 많은 생각을 써 버려서 hey 널 껴안기 위해 그대로 서 있어 이게 꿈이라고 해도 hey 난 살고 싶어서 또 죽고 싶었어 이게 꿈이 아니어서 이게 꿈이 아니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