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최유리
专辑:
《746 - The 1st Album》作词 : 최유리
作曲 : 최유리
내가 네게 가지던 언어는
미안해와 괜찮다는 말 대신
사랑한다는 마음을 꾹 담은
둥그런 눈과 이어 부를
네 이름은 내게는 아름다운
세상이야 그거면 난 충분해
바라본다는 말마저 조심스럽게
하니까 우리의 사랑을
이야기해 주는 것만 같아
너에게 다 전해질진 몰라도
선명해질 너와 나의 시간을
말해주는 것만 같아서
우리는 그거면 된다
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
또 멀어지다 울음 훔치는 것도
찰나의 순간일 뿐 이렇게 모든 마음이
우리의 사랑일 거란다
이제 편하게 더 뱉어본다
너에게 다 전해질진 몰라도
우리만 아는 그 어떤 언어로
말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
우리는 그거면 된다
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
또 멀어지다 울음 훔치는 것도
찰나의 순간일 뿐 이렇게 모든 마음이
우리의 사랑일 거란다
우리의 말 온 계절에 더 하얗게
무엇이든 그릴 수 있게
우리는 그거면 된다
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
또 멀어지다 울음 삼키는 것도
이제는 별거 아닌 지나갈 꿈을 꾸듯이
서서히 빛이 들 거란다
우리의 사랑일 거란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