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도 모르게 생각이 났어 너와 나의 마지막 날 왠지 모르게 눈물도 안 나고 그저 돌아섰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모퉁이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어버렸어 그제야 실감이 났던 거야 니가 없는 나 혼자선 자신 없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아직도 선명한 기억에 너무 아파 니 생각에 계속 눈물이 나고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난 예전 그대로인데 우리 헤어진 그날 그대로인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모퉁이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어버렸어 그제야 실감이 났던 거야 니가 없는 나 혼자선 자신 없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아직도 선명한 기억에 너무 아파 니 생각에 계속 눈물이 나고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난 예전 그대로인데 우리 헤어진 그날 그대로인데 한참을 멍하니 니 사진을 보다가 잘 지내니 우리였던 그 마지막처럼 바보처럼 난 혼자 남아서 견뎌보려 해봤었는데 아직도 그게 난 잘 안돼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아직도 선명한 기억에 너무 아파 니 생각에 계속 눈물이 나고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난 예전 그대로인데 우리 헤어진 그날 그대로인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