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마치(MRCH) 作曲 : 마치(MRCH)/Joe Layne 돌아봐도 봐도 모르겠던 밤 텅 빈 이 마음 나 채울 길이 없네 눈 감아도 보고 뒤 돌아봐도 그 아무도 나에게로 오늘따라 간절한 마음의 일요일 아무도 없는 곳으로 쉬이 알 수 없고 걷잡을 수 없는 이상한 이 기분 내 맘 고운 모래에 파도 닿지 않게 내 맘은 아마 몸을 질투해 편히 뉘일 곳 하나 없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사랑 사이 텅 빈 맘 채울 길이 없네 눈을 감아봐도 뒤를 돌아도 그 아무도 나에게로 무궁화 꽃이 피었 나 내 맘 고운 모래에 파도 닿지 않게 내 맘은 아마 몸을 질투해 편히 뉘일 곳 하나 없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사랑 사이 텅 빈 맘 채울 길이 없네 눈을 감아봐도 뒤를 돌아도 그 아무도 나에게로 고작 허상에 이 하루를 걸어 내일의 존재는 숙제가 돼 버려 설렘을 잃기엔 아직 아까워 무궁화 꽃이 피었나 돌아봐도 모르겠던 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