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merrymerryseoul
专辑:
《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너에게》어젯밤에 연락했는데 안 받더라
디엠도 보냈었는데 안 읽더라고
나 요새 옷 많이 사잖아 혹시 봤어
다 너 보여주려고 올린 거야
아니면 이유 없어
이거 네 잘못이잖아
그니까 날 왜 이렇게 만들어
온몸을 다 너로 채워놓고
왜 이제서야 날 버려
넌 이게 사랑이 아니래
그게 더 날카로워 칼처럼
8514 집 비밀번호야
한 달 전처럼 와서 문 열어
나 이제 너만 보고 살게
귀찮을 땐 없는 듯이 살게
너의 장난감도 될게
날 가지고 놀아주면 돼
다신 입에 담지 않을게
너가 싫어하는 말 같은 거
다 네 말대로 할게 난
다 너의 말대로
아아 이런 입장은 처음 겪어서
뭘 해야 되는지
아아 사람들이 나 보고 그만하래
너네가 몰라서 그래
아아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
미안해 미안해
아아
내가 싫어했던 짓을
내가 하고 있네 지금
너 번호 바꿨더라
너 왜 나를 나쁜 사람대하듯 해
너무 서럽다 너가 이러는 게
눈물도 흘렸어 뜻대로 되는 게
하나도 없어서 뭐라도 해줘
우리 남들이랑 똑같았잖아
이거 네 잘못이잖아
그니까 날 왜 이렇게 만들어
온몸을 다 너로 채워놓고 왜 이제서야 날 버려
넌 이게 사랑이 아니래 그게 더 날카로워 칼처럼
8514 집 비밀번호야 한 달 전처럼 와서 문 열어
나 이제 너만 보고 살게
귀찮을 땐 없는 듯이 살게
너의 장난감도 될게
날 가지고 놀아주면 돼
다신 입에 담지 않을게
너가 싫어하는 말 같은 거
다 네 말대로 할게 난
다 너의 말대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