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1월 8일|민연재 作曲 : 제이윤 유리병 안에 소중히 접어서 몰래 담아둔 혼자만의 비밀 손끝에 접고 핀 수많은 말들을 모두 모아서 전해주고 싶어 까만 어둠이 가득 내려도 너를 비춰 주고파 아직은 종이별이지만 언젠간 세상 가장 눈이 부시게 네 곁에서 빛나고 싶어 오늘도 내 맘을 접어 하늘을 봐도 잘 보이지 않는 희미한 별이 내 맘이라 해도 이름도 모를 작은 빛이지만 나는 언제나 널 비추고 있어 까만 어둠이 가득 내려도 너를 비춰 주고파 아직은 종이별이지만 언젠간 세상 가장 눈이 부시게 네 곁에서 빛나고 싶어 오늘도 내 맘을 접어 이 유리병에 넘쳐 모자랄 만큼 내 맘을 담아 주면 네가 알아줄까 이제 너도 내 맘이 보이니 빛에 물들인 내 맘 그 흔한 종이별이라도 너에게만은 가장 눈이 부시게 네 두 눈에 떠있고 싶어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영원히 널 비추고 싶어 오늘도 내 맘을 접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