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임동균 作曲 : 마정훈/李俊晔/임동균 낯선 내 시간이 흐른뒤에 잊혀질까 그대 먼 여행을 떠난거라 생각할까 그대란 기억 은 오래된 낡은 유리창 너머 희미한 익숙해버린 풍경들처럼 나의 시선에 머물러 지우려해도 잊으려해도 더욱 더해만 가는 내 마음이 그댈 보내고 목이 메어와 숨을 쉴 수도 없는 내게 가지마 가지마 너에게 애원해봐도 돌이킬수도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그렇게 넌 떠났어 가지마 가지마 또 다시 너에게 애원해 너는 나의 기다림의 끝이야 지우려해도 잊으려해도 더욱 더해만 가는 내 마음이 그댈 보내고 목이 메어와 숨을 쉴 수도 없는 내게 가지마 가지마 너에게 애원해봐도 돌이킬수도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그렇게 넌 떠났어 가지마 가지마 또 다시 너에게 애원해 너는 나의 기다림의 끝이야 나 네가 아껴주던 나 점점 죽어가잖아 가지마 떠나 가지마 너에게 애원해봐도 너는 내게 다시 상처만 줄거라 말하며 그렇게 떠나갔어 나에겐 나에겐 또 다시 너여야 하는데 너는 나의 기다림의 끝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