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박우상 (LOGOS)/김민기 알아 너를 볼 때 마다 평소같은 기분과는 다르지 눈을 감아 혼란스런 기분을 지우려 그래도 네가 떠올라 아무것도 몰랐던 때가 그립기도 해 그러다 네 두눈을 보면 자꾸 말이 맴돌아 투덜대고 있지만 널 향한 내 가슴은 다시 뛰네 어색한 분위기가 두려워 입을 뗄 수 조차 없게 돼 그래서 이렇게 망설인다 또 난 이렇게 네 주윌 맴돌아 알아 외투가 필요한 오늘같은 날씨를 좋아하지 예쁜 너와 손을 잡고 함께 길을 걷는 상상만으로 웃잖아 차오르는 욕심이 날 괴롭히기도 해 그러다 네 두눈을 보면 자꾸 말이 맴돌아 투덜대고 있지만 널 향한 내 가슴은 다시 뛰네 어색한 분위기가 두려워 입을 뗄 수 조차 없게 돼 그래서 이렇게 망설인다 또 난 이렇게 네 주윌 맴돌아 어느새 넌 나에게 빛이 된 것만 같았어 어두운 밤이면 견딜 수 없이 네 생각에 빠져드는 듯해 어떻게 하니 자꾸 말이 맴돌아 투덜대고 있지만 널 향한 내 가슴은 다시 뛰네 어색한 분위기가 두려워 입을 뗄 수 조차 없게 돼 그래서 이렇게 망설인다 또 난 이렇게 네 주윌 맴돌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