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李东允
专辑:《친구와 갈 데까지 OST Part.4》

다시 어제와 같은 하루
텅 빈 풍경을 마주하면
습관처럼 떠오르는 널
보내주고 싶지만 아직 실감이 안 나

잠시 기대어 본 별빛에
눈을 감아 추억해보면
그 시간 우리의 모습들이
내겐 바래지 않게 투명하게 느껴져

아직 난 기다리는 걸
그 사람에게로
언젠가 닿을 수 있는 밤의 끝으로
이내 마음은 더 깊어져
바램은 오직 널
다시 볼 수 있는 것

봄은 아직 멀리 있지만
얕은 바람이 일어나면
한 순간 변해가는 계절의
그 시간속에 우린 다시 서 있을거야

아직 난 기다리는 걸
그 사람에게로
언젠가 닿을 수 있는 밤의 끝으로
이내 마음은 더 깊어져
바램은 오직 널
다시 볼 수 있는 것

긴 시간이 내게 남긴 한 사람 너지만
왜 아직까지 너는 오지 않아

별빛에 쏟아지는 너
눈물이 흘러도
니가 준 모든 것이 선물 같은 걸
적막이 흐르는 이 순간
푸른 밤 하늘은
너로 가득한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