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이형구
专辑:
《궁궐의 맹수 OST Part.24》더 깊어진 밤은 고요해져가네 시계 초침 소리에도 귀 기울여져
내 맘은 더 소란스럽게 일렁이고 있어 잠은 오지 않는데
새벽은 깊게 잠들어 더 짙어가지만 떠도는 나의 맘은 어디로
오늘 어두웠던 나의 마음에 빛나는 건 오직 너 하난데
내 안에 모든 빛이 사라져가도 날 비춰준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
지나간 시간 틈으로 떠오르는 너를 이대로 보낼 수는 없는데
오늘 어두웠던 나의 마음에 빛나는 건 오직 너 하난데
내 안에 모든 빛이 사라져가도 날 비춰준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
한순간 따스해진 계절이 그것마저도 널 잊을 수 없게 해
난 갈 수 없는 밤의 끝에서 헤매이는 널 볼 수 있다면
이렇게 바람이 더해진 거리에 혼자 서 있지만 이제 더는 외롭지 않게 있을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