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TAEK 하루가 또 이렇게 어물쩡히 흘러가네 난 아직 내 몸 하나 일으키지 못했는데 시간은 이상하게 날 피해 도망치네 난 아직 어떤 준비하나 하지 못했는데 예전처럼 뭔가를 갖고 싶다거나 해내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고 결국엔 다시 이렇게 내가 조금 삐걱대 보이고 무엇을 고칠지를 모르고 다시 나를 탓하는 일들도 이제는 다 싫은데 더는 너에게 내 모습은 예전 같지 않을 걸 잘 알기에 이렇게 인사를 건네 어느 날에도 이런 말들을 너에게 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인사를 건네 하루가 또 이렇게 어물쩡히 흘러가네 난 아직 내 몸 하나 일으키지 못했는데 시간은 이상하게 날 피해 도망치네 난 아직 어떤 준비하나 하지 못했는데 Huh-huh huh-huh Huh-huh huh-huh 난 아직 어떤 준비하나 하지 못했는데 Huh-huh huh-huh Huh-huh huh-huh 하루가 또 이렇게 어물쩡히 흘러가네 이젠 너에게 내 모습은 예전 같지 않을 걸 잘 알기에 이렇게 인사를 건네 어젯밤에도 이런 말들을 너에게 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인사를 건네 하루가 또 이렇게 어물쩡히 흘러가네 난 아직 내 몸 하나 일으키지 못했는데 시간은 이상하게 날 피해 도망치네 하루가 또 이렇게 어물쩡히 흘러가네 Huh-huh huh-huh Huh-huh huh-huh 난 아직 어떤 준비하나 하지 못했는데 Huh-huh huh-huh Huh-huh huh-huh 하루가 또 이렇게 어물쩡히 흘러가네 Hmm-hmm-hmm Hmm-hmm-hmm Hmm-hmm-hmm Hmm-hmm-hm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