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Grabby 좋았었어 그때 너의 모습 행복했어 가슴이 벅차고 작은 하나에 감동했었던 그땐 그랬었던 우리의 추억들 슬펐었어 네가 떠났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슬픈 척을 하지 못했지만 난 눈물을 차마 감추진 못했으니까 난 정말 바보처럼 그대를 보냈네 여러 번의 사계절이 다시 봄이 오고 여름이 왔어 그때 그 시절 다시 못 와도 내 마음에는 영원할 거야 예상치 못하게 문득 불청객처럼 네가 찾아올 때면 나도 어찌할지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내 맘을 잘 가 고마웠어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보고 싶을 때는 하늘 위에 너를 그리곤 해 너의 마음이 궁금해도 이젠 소용없겠지 그렇겠지 여러 번의 사계절이 다시 봄이 오고 여름이 왔어 그때 그 시절 다시 못 와도 내 마음에는 영원할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