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타미즈 (Tamiz) 作曲 : 타미즈 (Tamiz)/Bloop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몸을 맡겨 펌핑 하는 심장을 부여 잡고 둥둥대는 베이스로 귀를 막어 오늘 난 특별한 놈이 되어 가고 있네 알러뷰 말티즈 강아지를 쓰다듬고 난 가던 길 다시금 걸으며 보도블럭에 집착하는 강박증도 사랑해 펄린폴럽 날씨와 사랑에 빠져버렸네 펄린폴럽 난 큐핕 화살에 맞아버렸네 오늘은 뚜벅이야 내 짐들은 무거 그러니까 버려 다 난 용감히 굴어 wow 길거리를 누비다 오뎅을 쑤셔 나 쥬시를 굳이 막 1리터를 흡입함 그만큼 기분이 좋다는 거지 돈을 쓰며 내 자아를 성취 내 꿈은 굶어 죽어도 꽃거지 그러니까 여전히 이어폰을 꽂어 만약 성공을 한다면 이런 기분이겠지 아니 성공을 못해도 이런 기분이여야지 난 휘파람 펄린폴럽 날씨와 사랑에 빠져버렸네 펄린폴럽 난 큐핕 화살에 맞아버렸네 펄린폴럽 날씨와 사랑에 빠져버렸네 펄린폴럽 난 큐핕 화살에 맞아버렸네 펄린폴럽 난 큐핕 화살에 맞아버렸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