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H3hyeon 안녕 참 오랜만이네 네 얘기 많이 전해 들어 너를 좋아했던 그때가 생각나 조금은 그리워져 하루 종일 no way 너와 갔던 그곳엔 덩그러니 추억들만 같이 듣던 노래 갔던 익숙한 거리에 흘러나와 놀랐어 오랜만이라고 네게 말할 수 있을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보고 싶었다고 네게 말하고 싶어 조금은 어색하지만 용기 내서 와봤지 같이 걷던 거리에 뭔가 남아 있을 거 같아서 바뀐 건 nothing 그냥 네가 어디에도 없는 게 맘이 아파와..ㅜ 우리 동네가 내 동네로 변하고 결국 너를 잊어야만 하는 게 싫어서 사라진 기억들을 찾아 서랍장을 뒤져봐도 아무것도 안 나와 네가 없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너 없인 아무것도 아닌데 오랜만이라고 내게 말할 수 있을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보고 싶었다고 네게 말하고 싶어 조금은 어색하지만 오랜만이라고 내게 말할 수 있을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