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심규원 作曲 : khild/심규원/umzi 따듯한 바람위로 스쳐가는 봄 익숙해지네 노래는 우리를 부르고 아름답게 옅어져가네 흘러나온 멜로디는 머리속을 맴도네 눈을 뜨면 흥얼거리던 너 아주 오래된 우리의 멜로디 따듯한 목소리는 조용하게 멀어져 가네 끝맺지 못한 노래 위로 아무렇지 않게 끄덕여도 흘러나온 멜로디는 기억속을 맴도네 우연히 번져 멀리 들려오는 그 낮은 소리의 그리움 흘러가던 나의 하루도 또 다시 맴도네 눈을 뜨면 흥얼거리던 너 아주 오래된 우리의 그 멜로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