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스한 햇살에 미소 띤 네 얼굴 예쁘게 빨갛게 나와 눈 맞추지 부드런 얼굴에 살짝 입 맞추면 강렬한 향기로 나를 매혹하지 촉촉한 빗방울들이 네 두 뺨을 스쳐도 살랑 바람에 너의 마음의 꽃잎이 흩날려도 새벽이슬에 얼어버렸던 그 마음들을 녹여 5월의 봄날을 맞이하지 루룰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촉촉한 빗방울들이 네 두 뺨을 스쳐도 살랑 바람에 너의 마음의 꽃잎이 흩날려도 새벽이슬에 얼어버렸던 그 마음들을 녹여 5월의 봄날을 맞이하지 루룰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춤추듯 바람에 너의 몸을 맡겨 가시 속 상처를 모두 감싸 안아 부드런 네 두 뺨에 살짝 입 맞추면 달콤한 향기로 나를 매혹하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