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는 왜 나를 못 잊어서 그런 거니 아님 내가 예뻐져서 그러니 너는 왜 좋아하지도 않는 애랑 사귀면서 왜 날 쳐다보는 거니 있을 때 잘하지 찌질하게 지금 뭐 하는 거야 저기 기다리는 여친을 그만 만나던가 아님 나를 쳐다보지 말던가 돌아올 거면 지금 내게로 와 많이는 못 기다려줘 너는 왜 굳이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입고 내 앞에 나타난 거니 너는 왜 좋아하지도 않는 애 손을 꽉 잡고 왜 날 쳐다보는 거니 있을 때 잘하지 찌질하게 지금 뭐 하는 거야 저기 기다리는 여친을 그만 만나던가 아님 나를 쳐다보지 말던가 돌아올 거면 지금 내게로 와 많이는 못 기다려줘 헤어지려나 봐 결국 이럴 거면서 상처나 주고 나쁘다니까 난 너 아니라도 괜찮은데 저기 기다리는 널 보니 웃음이 나와 바보 같으면서도 귀여워 너 돌아왔으면 지금 내게 안겨 많이는 못 기다려줘 저기 달려오는 널 보니 웃음이 나와 바보 같은데 말야 좋아해 널 돌아왔으면 지금 내게 잘해 두 번은 없을 테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