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16/임광균 编曲 : 16/Lim Kwang Kyoun 너도 같은 밤을 보냈던 거 같아 아니라고 해도 눈이 빨갛잖아 가린 손틈 사이로 보이는 눈빛에 난 나도 모르게 한번 더 속아볼까 하는데 너도 나와 함께 였으면 해 바보 같아도 (바보 같아도) 내가 이런가봐 어쩌면 우리도 어땠을까 (어땠을까) 너와 내가 만나지 않았다면 말야 그 많은 추억도 아팠던 기억도 다 잊어버린 채 말야 사실은 나 (사실은 나) 생각해봐도 몇 번이고 널 만나게 돼 아플진 몰라도 괜찮아져 결국 난 다시 너를 반복해
나도 남들과 똑같은 거 같아 지나간 날을 추억 하는 것 만큼 한심한 것도 없다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뭐 어쩌겠어 좋았던 날과 비좁았던 방 서로를 껴 안은채 위로했던 밤 아픈 마음 잊어버린 듯이 웃어보여 어쩌면 우리도 어땠을까 (어땠을까) 너와 내가 만나지 않았다면 말야 그 많은 추억도 아팠던 기억도 다 잊어버린 채 말야 사실은 나 (사실은 나) 생각해봐도 몇 번이고 널 만나게 돼 아플진 몰라도 괜찮아져 결국 난 다시 너를 반복해 电吉他 : Lim Kwang Kyoun 贝斯 : Lim Kwang Kyoun 母带工程师 : Park Junge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