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BETHEBLUE 作曲 : BETHEBLUE 텅 빈 플라스틱, 부서진 손잡이 갇혀있는 듯한 너를 기다리던 시간 알아주겠지 난 그 자리에 먼지 쌓인 내 어깨는 녹슬어도 여전히 팔 벌리고 널 위해 존재할게 익숙한 너의 몸짓에 친절한 너의 온기에 난 머물 거야 난 너의 어제 속에서 희미해진다 해도 우연히 날 찾고 익숙한 곳에서 마주칠 거야 다시 사랑할 거야 날 찾을 거란 행복한 상상 속에 있을래 우연히 날 찾고 익숙한 곳에서 먼지 쌓인 내 어깨는 녹슬어도 여전히 팔 벌리고 널 위해 존재할게 익숙한 너의 몸짓에 친절한 너의 온기에 난 머물 거야 난 너의 어제 속에서 희미해진다 해도 우연히 날 찾고 익숙한 곳에서 마주칠 거야 다시 사랑할 거야 날 찾을 거란 행복한 상상 속에 있을래 우연히 날 찾고 익숙한 곳에서 언덕 위 핑크색 노을 타임머신 탄듯해 난 다시 부유 멈춰있을래 방구석, 서재에서 이대로 기다릴게 너를 그리워할게 멈춰있을래 늘 웃던 어제에서 난 널 기다릴게 너를 사랑하기에 널 위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