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백아 作曲 : 백아 어떤 말은 소리 없이 피어나 눈을 맞추면 들을 수 있어요 부푼 마음은 내 몸을 띄우고 시간 어딘가를 유영하네 색이 깃든 사랑을 고요한 숨에 보낼게요 좋아했어요 난 허물어진 마음 모르게 이별이라도 마음대로 가세요 사랑은 어려웠으니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던 잡히지 않는 신호가 있어요 부푼 마음은 내 몸을 집어삼키고 어지러운 꿈을 좇으려 하네 색이 깃든 사랑을 고요한 품에 묻을게요 좋아했어요 난 허물어진 마음 모르게 이별이라도 마음대로 가세요 꽃 한 송이 하나 두고 올까? 색은 무슨 색을 전해볼까 망설인 수는 못 세요 아무도 따라 할 수가 없는 고백을 난 만들어 드릴 테요 잊을 수 없을 거예요 허물어진 마음 모르게 이별이라도 마음대로 가세요 사랑은 어려웠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