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 사람들의 발걸음 속 그 안에서 혼자 어렵게 잠든 밤이 채 가기 전에 어둠이 삼킨 마음 기어코 깨우고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눈물을 꾹 참아보다 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 사람들의 발걸음 속 그 안에서 혼자 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 사람들의 웅성임 속 그 안에서 혼자 당신은 웅크린 채 한참 동안 울고 있지 누군가의 목소리에 마지막인 것처럼 괜찮다 지나간다 언젠가는 끝이 난다 잦아드는 울음소리 잠에 든다 서서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