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SO HYUN 作曲 : SO HYUN 너와 나 같이 걸을 때 큰 시련이 찾아와도 내 마음 안에 넌 변하지 않는 거야 언제부턴가 넌 내 안에 자릴 잡아서 하루하루씩 넌 더 소중해져 사실 나도 안 진 며칠이 안 됐어 가끔 기억나 너와 머물렀던 익숙한 거리 혼자 잠들었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난 이제 네 맘을 알 것 같아 내가 좀 그래 서툴고 어색하기만 하던 밤 여전히 그대로지만 그때 네가 옆에 있어서 난 웃을 수가 있었어 혼자 남겨진 이 하루에 네가 있음 좋겠단 생각을 해 항상 넌 내 마음에 살고 있어서 진짜 네가 없단 게 주체가 안 돼 그래 우리 함께 걷곤 했었지 달이 뜰 때까지 내가 맞출게 네가 좋아하는 것들까지 네가 아닌 누구와 마주할 수 있을까 너무 늦어버린 난 가끔 기억나 너와 머물렀던 익숙한 거리 혼자 잠들었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난 이제 네 맘을 알 것 같아 내가 좀 그래 서툴고 어색하기만 하던 밤 여전히 그대로지만 그때 네가 옆에 있어서 난 웃을 수가 있었어 너와 나 같이 걸을 때 큰 시련이 찾아와도 내 마음 안에 넌 변하지 않는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