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南英珠
专辑:
《끝이 없는 영화처럼》 作曲 : Fall Wave/KIM DONG JUN/LEE SEUNG HOON/PiRi BOi
난 언제나 그랬듯이, 이 적막에 익숙해져
무심하게 들어오는 찬 바람에 틈을 막아
그댄 끝이 없는 영화처럼
마침표를 내 곁에 둬
이젠 끝을 낼 거야
수많은 날과, 그 흘려버린 아픔까지도
다 내버려둬
너는 지겨울 테니
더는 내게 오지 않고, 기다림도 익숙해져
더 차갑게 굳어버린 내 마음도 몸을 숨겨
사랑은 여전히 외롭고
오지 않을 마음을 기대했었던 나
그댄 끝이 없는 영화처럼
마침표를 내 곁에 둬
이젠 끝을 내야 해
수많은 날과, 그 흘려버린 아픔까지도
다 내버려둬
너는 지겨울 테니
따스한 햇살과 하늘의 별들까지도
우릴 비추던 날
네가 내게 사랑을 전했던 날
그래 끝이 없는 영화처럼 마침표는 나에게 줘
이제 끝을 내볼게
수많은 날과, 그 흘려버린 아픔까지도
다 내버려둬
너는 지겨울 테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