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비즈 作曲 : 비즈 변한 건 어쩔 수 없었던 변명뿐인데 잠시 힘들어 머물고 싶었던 나인데 아마도 조용한 오두막 한켠에 앉아있었던 Huh 쉬고 싶던 나비처럼 Um 휴식을 사치라 여기며 살아왔나 봐 끝내 또 한밤의 별처럼 괜스레 손을 펼쳐 나 바라오던 마음이 더 커지면 상처받다가도 미련한 듯 넘어가 행여 조금 돌아간대도 날 위로해도 돼, 뭐, 그럴 수도 있으니까 누군갈 탓하면 맘이 조금은 편할까 하지도 못할 미움받을 용기를 내 어쩌면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길 바랬나 봐 Huh 그래 주길 바랬나 봐 Um 사랑을 사치라 여기며 살아왔나 봐 끝내 또 한밤의 꿈처럼 다시금 손을 걷어 나 바라오던 맘이 더 커지면 상처받다가도 미련한 듯 넘어가 행여 조금 돌아간대도 날 위로해도 돼, 뭐, 그럴 수도 있으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