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담담 作曲 : 담담 누군가에겐 반짝이는, 화려하기만 한 야경이, 사실 숨기고 싶은 어둠을, 빛으로 덮어버린 거래, 사랑과 행복 모든 것이, 가득할 거라 믿었었던, 작고 평범한 나의 세상은, 거짓이 만들어낸 거래, 모르고 있던 이곳의 진심에, 나도 모르게 숨소릴 죽이네, 모두 물 흐르듯 흘러가는 척, 모르는 척 아니란척하겠지, 이뤘을 때 본심을 보이더니, 잃었을 때 본성을 드러내고, 하나둘씩 그렇게 떠나더니, 내게 남은 건 대체 무얼까, 누구도 믿어서는 안된다고, 알면서도 쉽게 기대버리고, 나도 물 흐르듯 흘러가다가, 상처받고 후회하고 살겠지, 이뤘을 때 본심을 보이더니, 잃었을 때 본성을 드러내고, 하나둘씩 그렇게 떠나더니, 내게 남은 건 대체 무얼까, 뒤돌아보면 무슨 표정이, 날 보고 있을까 혹시 아무도 없을까, 두려움에 떠는 나, 이뤘을 때 본심을 보이더니, 잃었을 때 본성을 드러내고, 하나둘씩 그렇게 떠나더니, 내게 남은 건 도대체 무얼까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