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DAYTONSEOUL 作曲 : DAYTONSEOUL 쏟아버린 술 의미 없는 가사 둘하고 셋 세어보는 호흡 수 나의 모든 건 의미 없어져 버렸고 거창해 마치 죽어버릴 듯 나는 작고 나약한 하나의 부품 흔하게 널린 아름답지 않은 꿈 떠오르는지 몰라 왜 너의 품 이제서야 아쉬워서 쉬어버린 목 쏟아버린 술 의미 없는 가사 둘하고 셋 세어보는 호흡 수 나의 모든 건 의미 없어져 버렸고 거창해 마치 죽어버릴 듯 나는 작고 나약한 하나의 부품 흔하게 널린 아름답지 않은 꿈 떠오르는지 몰라 왜 너의 품 이제서야 아쉬워서 쉬어버린 목 쉬어버린 목 하나뿐인 목숨은 신의 소품 거품처럼 지는 청춘 서툰 표정과 흔들리는 촛불 서툰 우리들은 헤어지는 것을 죽은 듯이 자고 눈 뜨면 두시 새벽 두시 마치 술 취한 듯이 잃은 듯이 기억은 바닥을 긁지 날 듯이 천 날개 달아 투신 위에서 내려보니 어느덧 뻔한 동네 자정에도 여전히 모든 것은 전쟁 이제는 지나감에 미련 없는 선택 위에서 내려보니 여기는 작은 천체 이 은하는 어디로 나를 데려가는가 피 한 방울 안 섞인 너는 다른가 눈을 떠 곁에 남은 것은 조급함과 비 오는 가끔 하얘지는 검은 밤 쏟아버린 술 의미 없는 가사 둘하고 셋 세어보는 호흡 수 나의 모든 건 의미 없어져 버렸고 거창해 마치 죽어버릴 듯 나는 작고 나약한 하나의 부품 흔하게 널린 아름답지 않은 꿈 떠오르는지 몰라 왜 너의 품 이제서야 아쉬워서 쉬어버린 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