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세상이 난 두려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착하게만 살아가는 건 정답이 아니었나 봐 난 아직 두려운 게 많은데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데 누군가 나를 꽉 안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또 반복하네 모두 다 나의 욕심일까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고 세상이 난 무서워 누군가는 내 맘 알아줄까 착하게만 살아가는 건 정답이 아니었나 봐 난 아직 두려운 게 많은데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데 누군가 나를 꽉 안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또 반복하네 가끔은 내 맘 가는 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