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정승현/박태현 비 개인 창문을 열고서 한숨 털어내 봐 구깃한 맘 한참을 앓고서 깨보니 하나 둘씩 보이는 것들 음 우리란 이름 더는 음 의미가 없음을 Bye 이제는 전부 보낼게 Bye 너보다 나를 위해 주던 너를 서서히 식어가는 우리 미안해 더는 볼 수 없어 나는 이만 안녕 푹 젖은 베개를 털고서 한참 듣고 있어 때늦은 답 한참을 앓고서 깨보니 하나 둘씩 떠오는 말들 우 사랑의 말이 더는 우 기쁘지 않음을 Bye 이제는 전부 보낼게 Bye 말없이 충분하던 너와 나를 서서히 식어가는 우리 미안해 더는 볼 수 없어 나는 이만 안녕 Say goodbye 이제는 빛나던 우리가 이 곳에 다 부서져 가 이제는 전부 보낼게 Bye 함부로 돌아서던 순간들도 기꺼이 아파하던 우리 너라는 꿈을 꾸던 그때 나는 이만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