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MAVI 作曲 : MAVI 무너져 내린다 그때에 난 뭘 바랬을까 차갑게 얼어붙은 강을 난 속절없이 내려다 보네 낙엽이 되어 밟혀가는 널 위해 떠오르는 그 때를 위하여 어둠을 걸어도 밝게 서리던 달 아무도 없어도 끝내 맺 쳐진 소리여 지치지 못할 그 겨울에 나는 다시 밀려온다 모든 게 날 짓누른다 바람이 되어 스쳐가는 널 위해 다가오는 그들을 향하여 어둠을 걸어도 밝게 서리던 달 아무도 없어도 끝내 맺혀진 소리여 지치지 못할 그 겨울에 나는 한(恨) 잊지못할 밤속에 갇혀있는 날 더 짙어진 계절 속으로 어둠을 걸어도 밝게 서리던 달 아무도 없어도 끝내 맺혀진 소리여 지치지 못할 그 겨울에 나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