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없이 부족했단 거 잘 알아 철없는 나를 감싸주기만 했던 네가 그리워 다시 또 바라만 봐도 차오르는 가득 찬 그리움 내가 더 사랑한다 자주 말할 걸 이렇게 지나고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꼭 행복하라는 말로 널 보냈는데 행복한 것 같아 눈물이 나 다시 내게 돌아와 줘 바보 같지만 내가 더 잘할 테니까 자꾸만 후회되는 일들만 떠올라 기다리고 있을게 한 번만 돌아와 너와 나 헤어지던 날이 생각나 매정하게 떠나갔던 너의 뒷모습 사랑했던 모든 날들 담고 있을게 내 안에 늘 가득 찬 우리 사랑이 다시 내게 돌아와 줘 바보 같지만 내가 더 잘할 테니까 자꾸만 후회되는 일들만 떠올라 기다리고 있을게 한 번만 돌아와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이렇게 며칠을 지냈는지 몰라 바보 같지만 내가 더 잘할 테니까 자꾸만 후회되는 일들만 떠올라 기다리고 있을게 한 번만 돌아와 다시 내게 돌아와 줘 바보 같지만 내가 더 잘할 테니까 자꾸만 후회되는 일들만 떠올라 기다리고 있어 제발 이대로는 널 못 보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