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凌晨 作曲 : HS/SIM2/凌晨 텅 비어있는 마음을 난 알지만 뭘 채워보기 위해 노력했지만 넌 그대론데 사랑을 담아 너에게 다 줬지만 내게는 남은 게 하나도 없지만 넌 그대로인데 뭘 잃어버린 것도 많지만 사랑이라고 다 줬지만 남아있는 건 뭐 없지만 변하지 않는 널 알지 난 마음에 상처를 남길까 봐 보내도 괜찮은 말을 찾아 그런 것도 없지만 사랑이라고 다 줬지만 잃어버린 건 너무 많지만 마음은 그대로 였지만 변하지 않을 널 알지 난 너에게 상처를 남길까 봐 닿아도 괜찮은 말을 찾아 그런 것도 없지만 우린 어떡해야 괜찮은 걸까 좋은 결말인 걸까 혼자 고민하지만 너도 느꼈을까 어긋난듯한 미묘한 부딪힘과 그때 내 표정들 솔직히 말해 너는 그냥 피해 망상인 것 같았어 네 주위엔 너를 좋아했던 사람도 있기에 근데 그런 사람들을 계속 피했고 좋은 시간들을 피했고 우울해지기는 쉬웠어 나는 전혀 이해 못했었지만 그냥 위로해야만 했었지 난 우린 분명히 무겁지만 너란 강물에 숨 막히다 끝까지 가라앉을까 우린 분명히 뜨겁지만 타고 남은 것도 늘잖아 검게 남은 비에 다 젖었지만 뜨거웠던 너는 남지 않아 그을린 자국을 만지다가 그렇게 나는 돌아간다고 잃어버린 것도 많지만 사랑이라고 다 줬지만 남아있는 건 뭐 없지만 변하지 않는 널 알지 난 마음에 상처를 남길까 봐 보내도 괜찮은 말을 찾아 그런 것도 없지만 사랑이라고 다 줬지만 잃어버린 건 너무 많지만 마음은 그대로 였지만 변하지 않을 널 알지 난 너에게 상처를 남길까 봐 닿아도 괜찮은 말을 찾아 그런 것도 없지만 넌 몰랐을까 그때에 혼자 남겨진 내 모습과 그때 네 표정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