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LuckyClover 우연히 마주쳤던 순간 꼭 물결처럼 반짝이던 그대를 기억해요 이미 알고 있던 것처럼 꼭 기다려 왔던 것처럼 내 마음이 일렁였죠 우연 속에 지금 이곳에 내가 운명처럼 다시 그대를 바라본다 꿈처럼 피어나 내 안에 그대가 길고 긴 시간을 건너 비로소 맞닿은 그대 꿈처럼 언제나 지금처럼 그대를 지켜줄게요 돌아간대도 두 번 다시 그대를 잃지 않도록 지나온 모든 시간 속에 함께할 많은 날들 속에 난 그대를 간직해요 되감아 보던 기억들도 날 부르는 이 목소리도 나에겐 그대니까 우연 속에 지금 이곳에 내가 운명처럼 다시 그대를 바라본다 꿈처럼 피어나 내 안에 그대가 길고 긴 시간을 건너 비로소 맞닿은 그대 꿈처럼 언제나 지금처럼 그대를 지켜줄게요 돌아간대도 두 번 다시 그대를 잃지 않도록 어디 있었나요 나 기억하나요 오랫동안 나 그대를 찾았는데 엇갈린 이 길 위에 그대를 만나서 그 모든 날들이 피어난다 꿈처럼 그대가 나에게 다가와 그리웠던 그대 품에 나를 한 아름 안길게 봄처럼 그대여 언제까지나 내 손 잡아 줘요 지금처럼만 그대와 함께 숨 쉴 수 있기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