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희수/이동욱 作曲 : 이동욱/박희수 한참을 널 보고 있으면 모든 생각이 사라져 기분이 이상해 낯선 이 감정에 난 도망치고 싶었어 이런 내가 바보 같아져 어쩌면 너와 내가 조금 다른 상황에 서로를 만나게 된다면 어때 좋아해 그 한마디로 난 너에게 빠져들 것만 같은 기분 어떡해 두 볼이 달아올라 널 보는 순간에 말이야 심장이 떨려와 내 마음 들릴까 여전히 알 수 없는 네 말투 그럼에도 좋아 나도 널 보는 눈에 온 세상이 있는 것 같아 네 손을 잡는 순간 눈앞의 무거웠던 모든 게 가벼워지는 것 같아 좋아해 그 한마디로 난 너에게 뭐든 다 주고 싶은 기분 어떡해 두 볼이 달아올라 널 보는 순간에 말이야 심장이 떨려와 내 마음 들릴까 여전히 알 수 없는 네 말투 그럼에도 좋아 나도 널 보는 눈에 온 세상이 있는 것 같아 널 품에 안고 두 발을 맞추면 구름 위를 날아가는 듯해 난 너를 따라가 네 하루를 매일 함께 하고 싶어 고백해 볼까 망설이는 마음 더 듣지 않을래 오늘 내 꿈에 나와 눈을 맞춰 줄래 어떡해 두 볼이 달아올라 널 보는 순간에 말이야 심장이 떨려와 내 마음 들릴까 여전히 알 수 없는 네 말투 그럼에도 좋아 나도 널 보는 눈에 온 세상이 나에게만 있는 것 같아 온 세상이 나에게만 있는 것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