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윤토벤 作曲 : 윤토벤 널 어디서부터 미워해야 할지 오늘 생각했어 당최 모르겠어서 넌 이미 얼굴에 이별을 담고서 굳이 내게 이별이라 하더라 날 몰아세우며 고요히 찢어가며 아픈 말을 뱉는 네 모습도 난 예뻤었는데 내가 전혀 익숙하질 못해 아무 말도 못 했던 나를 이해해 언제부터 사랑이 아니었는지 언제부터 이별은 시작된 건지 묻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데 왜 넌 지금 여기 없는 건지 애초에 떠나지 못할 날 알잖아 그건 네가 제일 잘 알고 있잖아 눈물을 흘리는 날 보지 않는 너는 이유가 있잖아 행복했음 해 아니 불행했음 해 아니 어떤 감정이더라도 그게 나였음 해 이유 없는 너의 이별이란 숙제에 그 정도는 나 할 수 있잖아 언제부터 사랑이 아니었는지 언제부터 이별은 시작된 건지 묻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데 왜 넌 지금 여기 없는 건지 애초에 떠나지 못할 날 알잖아 그건 네가 제일 잘 알고 있는 거잖아 눈물을 흘리는 날 보지 않는 너는 이유가 있잖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