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밟고서 너는 웃었어 사실 말야 내 맘도 같다고 나도 좋다고 했어 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넘고서 우린 웃었어 같은 맘이야 기다려왔다고 오래전부터 음 꿈꾼 듯 설레었어 우산 아래 나를 쳐다볼 때 넌 금방 고갤 돌려서 나만 또 혼자 헷갈렸어 자꾸만 더 커지는 맘 입에선 무심한 말만 돌아오는 너의 장난 그 사이로 설레이는 맘 묘한 우리 사이 오늘 니 눈빛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왠지 알 것 같아 내게 말해줘 이제 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밟고서 너는 웃었어 사실 말야 내 맘도 같다고 나도 좋다고 했어 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넘고서 우린 웃었어 같은 맘이야 기다려왔다고 오래전부터 음 달달한 한마디와 드라마 같은 대사도 좋지만 적당한 둘만의 온기 스며드는 느낌이 오히려 좋아 조금씩 더 커지는 맘 여전히 무심한 말만 돌아오는 너의 장난 계속 이대로만 우리 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밟고서 너는 웃었어 사실 말야 내 맘도 같다고 나도 좋다고 했어 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넘고서 우린 웃었어 같은 맘이야 기다려왔다고 오래전부터 음 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밟고서 너는 웃었어 우리는 선 하날 그었어 그 선을 넘고서 우린 웃었어 같은 맘이야 기다려왔다고 오래전부터 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