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hayawn/yu:u 作曲 : hayawn/yu:u 하루 끝에 잠긴 시간 속에서 너의 기억 하나 잡지 못한채 긴 밤을 지나 아픈 계절을 건너 널 찾을수 있게 처음 맞이하는 낯선 길 에도 난 이유없이 계속 맴돌고있어 넌 어디일지 모르겠지만 왠지 다 알 것만 같아 아직 너와 있던 모든 순간은 떠올릴 수 없이 물거품이 된 꿈이지만 기억 할 수 없어도 날 비춰준 눈빛에 너라는걸 느낄 수 있어 자주 거닐던 익숙한 풍경 속 혼자 남겨진 채 기다리고 있어 날 한 번이라도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내 꿈속에 들어와줄래 하루종일 닫힌 감정 속에서 네 맘 하나 눈치 채지못한 채 시간은 지난 추억들을 불러 날 아파하게 해 지워진 날들이 널 밀어내도 난 작은 조각들로 다시 채워갈게 더는 널 울리는 이런 내 모습 이젠 보고싶지 않아 아직 너와 있던 모든 순간은 떠올릴 수 없이 물거품이 된 꿈이지만 기억 할 수 없어도 날 비춰준 눈빛에 너라는걸 느낄 수 있어 자주 거닐던 익숙한 풍경 속 혼자 남겨진 채 기다리고 있어 날 한 번이라도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내 꿈속에 들어와줄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