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임영민/On The Road 作曲 : On The Road 많이 괜찮아졌어 이젠 잊은 듯해 너와 걷던 거리도 이젠 잘 걸어 꽤 너와 닮았던 말투도 같이 생겼던 습관도 이젠 다 지운 것 같은데 왜 집에 혼자 벌써 몇 달째 나 온갖 향을 여기저기에 잔뜩 뿌려봐도 지우지 못해 코를 막아봐도 몸이 반응해 여길 떠나버리는 게 내게 좋을 거래 근데 I can't 내게 남은 거라곤 그래 남은 너라곤 이곳에 남은 너의 향기뿐 네게도 혹시 내가 있을까 아직 있다면 그걸로 됐어 난 Open the door 문을 연 다음 널 찾아봐 또 없단 걸 알면서 Close the door 문을 닫고 널 지워봐 또 못할 걸 알면서 Open the door 문을 연 다음 널 불러봐 또 못 닿을 걸 알면서 Close the door 문을 닫고 널 잊어보려 해도 오늘도 난 In my room mm hmm In my room mm hmm In my room mm hmm In my room mm hmm 억지로 널 잊었다 완전히 다 지웠다 말하고 다녀 봤자 다 믿진 않아 매일 밤 우는 날 보며 내겐 너란 존재 자체가 집이었나 봐 그래 마냥 따뜻한 편안한 널 떠난 난 아직도 기웃거리나 봐 너의 근처에서 네게도 혹시 내가 있을까 아직 있다면 그걸로 됐어 난 Open the door 문을 연 다음 널 찾아봐 또 없단 걸 알면서 Close the door 문을 닫고 널 지워봐 또 못할 걸 알면서 Open the door 문을 연 다음 널 불러봐 또 못 닿을 걸 알면서 Close the door 문을 닫고 널 잊어보려 해도 오늘도 난 집에 짙게 배어있는 너의 모든 걸 이젠 지워보려고 해 내게 짙게 배어있는 너의 모든 건 절대 지우고 싶진 않아 문을 연 다음 널 찾아봐 또 없단 걸 알면서 문을 닫고 널 지워봐 또 못할 걸 알면서 In my room mm hmm In my room mm hmm In my room mm hmm In my room mm hm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