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yourbeagle 作曲 : yourbeagle/도르 네 앞의 난 아무 말도 못 해 날 보는 네 마음은 어떤데 그래 그 여자한테 말해 날 못된 년으로 만들어버려 참 좋겠네 아름다웠었던 추억 이제는 안녕 널 사랑했었던 나도 이제는 안녕 뒤돌아서 자마자 네가 보고 싶어 이 생각들도 오늘까지만 이젠 안녕 온 세상이 잊은 줄만 알았던 내 데뷔 날에 네가 집 앞으로 왔던 날 둘이 웃으며 cake 불고서 열어봤지 네가 써준 편지 한 줄 성공하잔 그 한마디에 종일 노랠 만들었잖아 근데 그게 내 잘못 시작이었지 너를 외롭게 했던 매일 난 기다림을 줬고 작업이 안된다면서 가끔 너를 탓했었어 그럴 때마다 미안하다며 넌 전활 끊었어 이 짓의 시작은 너였는데 중요한 걸 잊고 너한테 난 그랬어 너도 중요한 게 있고 그게 나한텐 안 그랬어 진짜 미안해 전부 미안해 너 떠나갈 이유 그게 다 지워지면 좋겠어 마음속과 까만 머릿속에서 네가 나의 곁에 머물렀을 때 사랑한다 충분히 다 말해 놓을걸 그 쉬운 한 마디를 못했어 그리고선 널 충분히 안아놓을걸 말 안 해도 너와 손을 잡고 길을 걸을 때 그 손을 조금 꽉 잡아줬을걸 하지 못한 예쁜 말을 꺼내놨을걸 언제쯤이면 네 목소리 내 귓가에서 떠나 후회만 남아서 난 망가져 딱 오늘까지만 네 생각 네 말투 네 향기까지 내일이 오면 이제 그만 너를 놓아줘야겠지 무거워져 버린 어깨에 부서져버린 내 심장과 너로 가득 찬 내 머리엔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을 거야 무거워져 버린 어깨에 너로 가득 찬 내 심장과 어지럽기만 한 머릿속은 내일이면 정리가 다 될 거야 너를 안겨줘 오늘 내 품에 더는 내가 나를 잃지 않도록 눈을 맞춰줄래 기억 속에 너를 오랫동안 담아두도록 사랑해 미안해 미안해 날 미워해 다른 남자가 쳐다본다면서 끼워준 반지 아직까지 내 몸에 있어 네가 나의 곁에 머물렀을 때 사랑한다 충분히 다 말해 놓을걸 그 쉬운 한 마디를 못했어 그리고선 너를 충분히 안아놓을걸 말 안 해도 너와 손을 잡고 길을 걸을 때 그 손을 조금 꽉 잡아줬을걸 하지 못한 예쁜 말을 꺼내놨을걸 언제쯤이면 네 목소리 내 귓가에서 떠나 후회만 남아서 난 망가져 딱 오늘까지만 네 생각 네 말투 네 향기까지 내일이 오면 이제 그만 너를 놓아줘야겠지 무거워져 버린 어깨에 부서져버린 내 심장과 너로 가득 찬 내 머리엔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ㅇ