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섬고양이 作曲 : 섬고양이/Dan Darmawan 사랑이란 말에 또 심취해서 우 린 밤새 마주 보면서 춤을 추고 아주 좁은 방안에 둘뿐인데 신기하게 비좁게 느껴지지 않고 적당한 화면 그 안에 영상들과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놀려주고 긴 말은 굳이 하지 않고 새까만 밤에 옅은 불을 키고 둘이 밤새 마주 안고서 뒤척이고 말은 더 이상 하지 않고 난 너와 춤을 추면서 긴 밤을 물리치고선 모두가 시작을 할 때 끝을 낼래 이 영화는 끝이 없어 또 계속 편집되니까 상영이 될 리가 없는 명작이야 우리 사이 점점 불이 나 계속해서 커져가네 더 우리가 순간들이 계속 영원할 순 없을까 영원하길 바라는 건 좀 무릴까
어리광 같은 거 나도 알지만 너가 없는 방은 너무 공허하니까 매일 나랑 여기 같이 있으면 안 될까 내 사랑해란 말을 들음 안될까 적당한 화면 그 안에 영상들과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놀려주고 긴 말은 굳이 하지 않고 새까만 밤에 옅은 불을 키고 둘이 밤새 마주 안고서 뒤척이고 말은 더 이상 하지 않고 난 너와 춤을 추면서 긴 밤을 물리치고선 모두가 시작을 할 때 끝을 낼래 이 영화는 끝이 없어 또 계속 편집되니까 상영이 될 리가 없는 명작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