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NILBUD 作曲 : NILBUD 수많은 시간을 지나 마침내 우리가 서로를 알아봤을 때 우린 이렇게 될 줄 알았던 것 같아 세상이 다 물든 것 같아 너의 미소로 세상은 늘 어렵기만 한 까만 새벽 바다 야 숨 쉬지 못하던 내게 안겨 함께 가자던 너 우리의 날은 한 시간 더 취하고 싶은 밤과 한 시간 더 자고 싶은 아침이 있어 내게 와줘서 이렇게 내게 안겨줘서 쓸데없는 농담들에 웃다가도 가끔 눈물 이 나 바보 처럼 웃다가 도 가끔 눈물 이 나 눈물 이 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