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기희현/조영석 作曲 : 조영석/이연/안주언 틈새 (a niche flower) - DORI 词:조영석/기희현 曲:조영석/안주언/이연 编曲:조영석/안주언 나 잡아주는 이 하나 없는 손 틈 사이 스치는 기억 문득 나를 더 아프게 해 혼자서도 괜찮다던 나라는 사람이 널 바라볼수록 날이 저물수록 아주 잠시 스치는 바람아 조금만 더 머물러줘 너의 기억 담장에 기대어 후 어느새 툭 피운 마음을 무심코 지나치질 못해요 어느 틈새에 가만히 피어나는 너 오늘따라 걸음 한걸음 너에게 더 닿을 듯이 멀어져 마음 틈새에 온통 너를 가득 채워 늘 혼자 아파하던 네 모습이 시간이 갈수록 뒤돌아 볼수록 아주 멀리 떠나간 시간아 가끔은 날 데려다줘 아직 많이 어리고 작은 나 후 어느새 툭 피운 마음을 무심코 지나치질 못해요 어느 틈새에 가만히 피어나는 너 오늘따라 한숨에 갇혀 흐릿하게 네 모습만 그려져 마음 틈새에 온통 너로 가득 채워 Uh 어느새 툭 피운 마음을 무심코 지나치질 못해요 모든 틈새에 가득히 피어난 너를 가만히 또 들여다보면 네 곁에 내 모습들이 그려져 나도 모르게 마음 가득 너를 담아 나 잡아 주는 이 하나 없던 손 틈 사이 남겨진 기억 문득 나는 널 피우곤 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