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Colde 作曲 : 2xxx/Colde/황득경 푸른빛 바랜 그대의 사랑을 나 그대 마음에 흘려보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나의 안에 두어 온 그대의 눈빛은 너무 아파서 나는 견딜 수 없어 그대 내게 무슨 말이라도 한다면 난 얼어버릴 거야 나의 곁에는 그대라는 섬이 살고 있었다는 걸 그 섬에는 잔뜩 헝클어뜨려진 마음들뿐 어디서부터 인지 모르게 흘러내리는 너의 흔적 깊은 바다를 안고 흔들리는 그곳에 서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나는 견딜 수 없어 내 말을 들어도 못 들은 척해줘 나의 사랑받을 수 없는 그대여 거기 머물러줘 거기 머물러줘 오 그대여 내게 머물러줘 단 한 번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