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HwA 作曲 : HwA 그래 넌 어디서 왔니 숨을 좀 내쉬러 왔니 넌 저기 내 곁에 앉아 바람에 몸을 맡겨 묻지는 않을게 뭐 어떻든 간에 그냥 알아 난 쏟아낸 걸 알아 네가 널 버리면 내가 널 지킬게 잠시 동안만 눈을 감아줘 여긴 둘뿐이야 내 그늘 아래 널 안아줄게 헤매이면 그저 넌 헤매이면 돼 맘이 아파오면 그저 넌 아파하면 돼 온전히 느껴 넌 이미 다 가졌어 부서지는 햇빛과 너른 하늘은 마르지 않으니 마음껏 줄게 언제든 와도 돼 난 너만 중요해 지금 이 자리 그대로 널 기다리고 있어 여긴 둘뿐이야 내 그늘 아래 널 안아줄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