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았던 기억 딱 거기까지야 난 뭐 쓰여 너를 밀쳐버렸나 너무 신경 쓸 게 많아진 그때 너를 뒤로하고 바빠진 내게 너는 이런 내게 실망을 했지 또 나의 하루에는 멈춤이 한 가득해 넌 날 이해 못 해 나도 답답해 네가 첫 번째 지지 당연히 너를 위해 뒤로 미룬 삶이었지만 너에게는 당연해진 거야 나의 하루는 종일 달려야만 했지만 너를 가득 안고 있던 거야 언제나 넌 나만 있다면 괜찮은 듯 굴지만 난 아냐 더 많은 게 필요한 거야 너와 있는 시간이 좋지만 그렇지만 돈을 벌어야 해 오늘 먹을 밥을 벌어야 해 내일은 정장을 맞춰야 남부럽지 않게 살아갈 거야 그렇게 나의 하루는 꽉 차 버린 거야 너의 입장에선 내가 우리를 버린 거야 그때 너의 손을 잡아줬다면 만약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 그렇지만 돈을 벌어야 해 오늘 먹을 밥을 벌어야 해 내일은 정장을 맞춰야 남부럽지 않게 살아갈 거야 그렇게 나의 하루는 꽉 차 버린 거야 너의 입장에선 내가 우리를 버린 거야 그때 너의 손을 잡아줬다면 만약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지 애써 외면하던 것도 나지 널 내팽개 쳐둔 채로 결국엔 바빴다는 핑계로 웃으며 괜찮다 하던 얼굴에 참은 눈물 까지 외면했어 언제나 넌 나만 있다면 괜찮은 듯 굴지만 난 아냐 더 많은 게 필요한 거야 너와 있는 시간이 좋지만 그렇지만 돈을 벌어야 해 오늘 먹을 밥을 벌어야 해 내일은 정장을 맞춰야 남부럽지 않게 살아갈 거야 그렇게 나의 하루는 꽉 차 버린 거야 너의 입장에선 내가 우리를 버린 거야 그때 너의 손을 잡아줬다면 만약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 그렇지만 돈을 벌어야 해 오늘 먹을 밥을 벌어야 해 내일은 정장을 맞춰야 남부럽지 않게 살아갈 거야 그렇게 나의 하루는 꽉 차 버린 거야 너의 입장에선 내가 우리를 버린 거야 그때 너의 손을 잡아줬다면 만약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