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갑게 식어버린 그 겨울에 끝자락에 잠든 내 몸을 일으켜 너에게 걸어간다 한동안 잊고 있던 그 시절에 설레임이 발걸음 을 재촉 하고 너에게 뛰어간다 항상 나의 등 뒤 에서 따스한 햇살처럼 감싸주던 너에게 달려간다 하얀 눈이 녹아 지고 너의 향기 짙어지면 얼어붙은 내 마음에도 따스함이 불어와 함께 지나온 시간과 너의 소중한 약속이 너 의안에 나의 마음에 환하게 피어난다 그 봄 위에 먼 곳을 바라보다 가까움을 잃어버린 바보 같은 날 이끌고 너에게 돌아간다 항상 나의 등 뒤 에서 따스한 햇살처럼 감싸주던 너에게 달려간다 하얀 눈이 녹아 지고 너의 향기 짙어지면 얼어붙은 내 마음에도 환하게 피어난다 그 봄 위에 까맣게 굳은 마음과 차갑게 얼어버린 우리의 시간들을 너에게 보내준다 하얀 눈이 녹아 지고 너의 향기 짙어지면 얼어붙은 내 마음에도 따스함이 불어와 함께 지나온 시간과 너의 소중한 약속이 너 의안에 나의 마음에 환하게 피어난다 그 봄 위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