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 신기하지 내 모든 것들이 너로 인해 변해 순간 순간들이 다 너로 인해 새로워 너의 눈빛으로 나의 일상은 소설이 돼 달콤한 말들로 우린 한 폭의 그림이 돼 색칠해줘 날 너만의 색깔로 노래해줘 날 너의 목소리로 안아줘 너의 품에 너의 세상에 나를 안아줘 참 신기하지 나도 모르는 새 널 닮아가는 걸 순간 순간마다 너를 떠올려 행복해 너의 눈빛으로 나의 일상은 소설이 돼 달콤한 말들로 우린 한 폭의 그림이 돼 색칠해줘 날 너만의 색깔로 노래해줘 날 너의 목소리로 안아줘 너의 품에 너의 세상에 나를 안아줘 춥기만 했던 겨울도 꽃이 피는 봄날이 되고 나의 하루 하루가 너를 닮아가는 걸 색칠할게 널 나만의 색깔로 노래할게 널 나의 목소리로 안아줘 너의 품에 너의 세상에 나를 안아줘